우선 요기 기사를 보시라..
MB 잘했네우리의 위대하신 영도자께서 경찰서장을 깨셨다고 한다..
경찰들이 개념없이 일 한건 맞지만 대통령이 움직이다니.. 얼마전 초등생 살해사건에 때문에 나는 뭔가 잘하고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어 미칠 것 같았나보다.. 이 비슷한 일은 예전 노무현 정권초기 인사에 불만을 가진 검사들이랑 대면 토론을 한 것에서 벤치마킹 한 것 같다.. 전형적인 포퓰리즘이다.. 나도 예전 노무현 전 대통령이 검사들 갈구는 것에 카타르시스를 느꼈으니 먹히긴 먹히는 거다..지금도 확실히 먹히고 있다..물론 그 때 비난했던 한나라당 의원님들께선 지금 닥치고 계신다..
정치인들 높은 사람들 특히 대통령이 특정지역을 방문하는 것으로 문제가 해결될 수 있는 것은 다리 놓기등 지엽적인 문제에 대해서만이다. 지금 처럼 경찰 기강의 구조적인 문제와 같은 것은 대통령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상징은 되지만 방문으로 모든일이 처리 되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필자가 전투경찰로 대통령 별장 청남대 근처에 있어본 경험에서 미루어 보면 대통령이 뜬다는 것은 수백의 경찰들이 경호 ,교통신호 정리등으로 동원되어야 한다.. 자 특히 이번 처럼 대통령이 너 깨러 오신데요라고 라는 소식을 들은 경찰서 서장 및 그 휘하의 사람들에게 그날 "치안"이라는 것이 존재 했을까? 또한 전형적인 관료사회의 특징으로 볼 때 아직까지 대통령비서실, 국무총리실, 경찰본청, 경기지방청 등에서 오는 전화 갈굼등에 아직 전 경찰서가 패닉상태에 빠졌있을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8000명짜리 집회에 경찰 1만4000명을 동원하고, 정치인들에게 정보과 형사를 붙이고, 대운하를 반대하는 교수 성향을 조사하는라 경찰력을 낭비한 자들은 깨지않고 일선 경찰들만 깨려고 하다니..시민에게 봉사하기 보다 권력에 눈치를 보며 영합하는 경찰 조직 전체의 문제를 일부 경찰관들의 직무 유기로 절묘하게 바꿔치기 하려는 그 분의 의도가 의심스럽다..
경찰을 두둔하려는 것은 아니다..경찰도 비난받아 마땅하지만 그 걸 이용해서 요즘 자신의 삽질을 무마해보려는 대통령은 더욱 비반 받아야 한다..그리고 이런 대통령에 방문을 좋아하는 것은 예전 왕의 행차나 지금 북한 정일이 형의 현장 시찰에 감동하는 것과 같다.. 이런한 독재 정권의 잔재를 의식속에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또한 반성해야 한다..국민의 수준의 정치인의 수준을 결정하는 것이니..
그리고 마지막 대통령에게 한 마디 하고 싶은 것은.....
"님하는 노가다 십장이 아니라 대통령이에요.. 집무실에서 국정운영에 생각을 좀 하세요!!!!"
p.s 어렵게 사형폐지 분위기가 조성됐는데 MB께서 사형의 집행해 버릴 것 같은 우려도 든다는